일단 우와~ 대박!!! 이었습니다.
아침 일찍 본사에 도착해서 이미 작업중인 테라칸 리무진 승차감 장착하는 것 보았습니다.
작업하시는 분의 정성어린 작업.. 말은 안했지만, 마음 속으로 좋았습니다.
약1년 반만에 본사에 들른 상황이라, 그동안 많은 제품이 나왔더군요..
요즘 핫한 디젤브리드도 같이 시공할까 했는데,
음색튜닝 이벤트 때 하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셔서 그냥 리무진 승차감만 장착했습니다.
작업하시는 젊은분이 제차에도 정성을 다 쏟으시더군요..
제차는 엑센트, 앞뒤 스테빌라이져가 되어 있고, 순정쇼바지만 좀 통통거리고,
요철구간엔 뒷쪽의 소음과 진동이 장난 아니었는데,
오는 길에 저는 빙긋이 웃었습니다. 우와~!!! 아직 마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느끼는 수치는 소음, 진동 30% 이상 줄었습니다.
이전에 요철구간에서는 제가 살짝 엉덩이를 들 정도였는데도 소음진동 우당탕이었는데,
오늘은 아주 기분좋은 소음과 진동(이 말이 딱 맞습니다. 기분좋은 소음과 진동!!!)이었습니다.
새로 고급사양의 타이어를 낀 느낌...이었습니다.
방지턱은 아주 스무스했구요...
암튼 3일 정도 지나야 실리콘이 굳는다고 하니.. 그 때가 기대됩니다.